새해를 이틀 앞둔 오늘, 강력한 세밑 한파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. <br /> <br />현재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이 지역의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내려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,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추위 속에 충청과 호남, 제주도에는 눈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해 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계속 유입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앞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고요, 해상과 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제주 산간과 울릉도·독도에는 50cm 이상, 호남 서부에도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1~15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-8도에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한파는 새해에도 누그러지지 않고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12300839164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